강연 | 모바일 퍼스트에서 AI 퍼스트로 : 인공지능 시대의 UX 디자인
모바일 퍼스트에서 AI 퍼스트로 : 인공지능 시대의 UX 디자인
웹월드 2016 컨퍼런스 | 플루토미디어
2016년 6월 21일 | 한국광고문화회관
2016년 봄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바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었습니다. 바둑처럼 직관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기계가 인간을 넘볼 수 없다는 생각은 이 세기의 대결을 통해 산산이 깨져버렸습니다. 인공지능은 이제 만물이 연결되어 초지능화되는 사회로 접어드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직업으로 화가나 작가와 같은 직업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과연 예술과 인공지능은 거리가 먼 세계일까요? 많은 부분이 표준화되어있고 기술과 밀접한 접목된 디자인은 어떨까요? 이제 기계가 보고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시대에서 UX디자인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나가야할지 생각해보아야합니다. 최근까지 UX디자인은 모바일 퍼스트에 기반해왔지만, 이제는 AI 퍼스트로 이동하지 않으면 안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